"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명품 여성 경제인 모임’ 만들 것"

2대 회장에 취임한 송순복 대표 “저소득층 가정 국민일보 구독 지원”

국민여성리더스포럼 2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참석자들 단체사진. 강민석 선임기자

㈔국민여성리더스포럼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사단법인 국민여성리더스포럼 2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자립 및 지원 사업 등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포럼은 2014년 11월 27일 국민일보 기독여성리더스포럼으로 창립됐다. 2016년 3월 사단법인으로 승인을 받은 뒤 국민여성리더스포럼으로 명칭을 바꿨다. 소외계층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및 장학사업, 문화사업 지원 등을 사업목표로 한다.

변재운 사장. 강민석 선임기자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축사한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훌륭한 여성 지도자들을 만나 영광이다. 저는 여성의 능력이 남성보다 뛰어나다고 사람”이라면서 “포럼이 국민일보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가정과 기업 등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여성 지도자들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영선 다문화tvm 이사장도 “세계로 나가 승리의 역사를 장식하는 포럼이 되길 바란다. 새로 취임하는 송 회장님이 꿈을 더 크게 펼치시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 강민석 선임기자

정성진 고양 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는 ‘드보라처럼(삿 4:4~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이스라엘의 사사는 재판관의 역할을 했고 위급할 때는 정치 지도자도 겸했다. 여성 지도자를 세운 이유는 이들이 하나님과 더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의 기도가 가정을 세우고 여성의 기도가 교회를 세운다”면서 “여성 지도자들은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어려운 시대에 어머니들이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세울 수 있다. 가는 곳마다 화목한 분위기를 이끄는 좋은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정 목사는 “나라의 정세를 바르게 알려면 국민일보를 봐야 한다”면서 “한 손엔 성경, 한 손에 신문을 읽으면 하나님의 뜻을 묻고 세상이 돌아가는 걸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송순복 신임회장(오른쪽)과 김정란 초대회장. 강민석 선임기자

2대 회장에는 송순복 ㈜푸드앤웨이브 쭈꾸쭈꾸아 대표가 취임했다. 송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은 4년 전 국민일보 문서선교 후원과 기도를 태동으로 시작됐다”면서 “내년엔 미자립 지역과 저소득층 가정에 국민일보 구독 100부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회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신임회장은 “지난 4년간 포럼 회원들과 수요일 조찬기도 모임을 가지며 한 주도 거르지 않고 국민일보와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 모임, 명품 여성 경제인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여성리더스포럼 회원들. 강민석 선임기자

김정란 초대회장은 이임사에서 “동료들이 있어 기쁘게 역할을 감당했다. 포럼이 지금까지 지향해온 여성 지도자 육성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계속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성 지도자들의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린다. 송 회장을 힘껏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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