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9일자

자유한국당의 인적 쇄신을 위한 ‘도부수(刀斧手)’로 영입된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은 내부 분란의 불씨가 됐습니다.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와 당협위원장 심사·교체 방향부터 비대위 활동기간,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을 놓고 사사건건 부딪혔습니다.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은 9일 입장문을 내고 “당의 기강과 질서가 흔들리고, 당과 당 기구의 신뢰가 더 이상 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전 위원을 해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스트 댓글: 올 단두대라더니. 단두대는커녕 과도도 제대로 못 썼구만. (네이버 andr****)


2018년 11월 6일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민생·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가 5일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첫 회의에서 12개항의 합의사항을 발표했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도 다뤘습니다. 모처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협치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대타협을 이루면 더 좋겠죠.

베스트 댓글: 서로 뭉쳐 국민들 잘 뜯어먹을 궁리만 하는 것은 아니겠지. (네이버 lbj5****)


2018년 11월 7일자

자유한국당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 예산안 심의 방향을 밝히며 민생경제 부활을 위한 7대 분야, 20개 증액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그 중 임산부 30만명에게 200만원씩의 ‘토털 케어 카드’를 지급하고, 출산 장려금 2000만원을 일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베스트 댓글: 우리는 돈의 노예가 아닙니다. 그 돈은 결혼하지 않고, 자신이 벌어도 되는 돈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셔야지요. 의식이 변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액수를 높여도 해결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네이버 feob****)


2018년 11월 8일자

미국 중간선거는 6일(현지시간) 당초 예상대로 공화당이 상원을 수성하고 민주당이 8년 만에 하원을 탈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공화당은 상원과 주지사 경합지역에서 선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포 선동(fear-mongering) 전략’이 먹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민주당은 예상대로 하원을 장악했습니다. 50명 중 36명을 새로 뽑은 주지사 선거에도 민주당이 앞섰습니다.

베스트 댓글: 민주당 압승일 줄 알았는데 뚜껑 열고 보니 별 일은 없었네. (네이버 jjon****)

만평으로 보는 한 주
만평가는 시인입니다. 배경과 색상으로, 인물의 표정과 손짓 하나로 세상의 하루를 담을 수 있는 절제와 과장, 풍자와 해학의 예술. 바로 만평입니다. 국민일보 서민호 화백의 국민만평을 모아 일주일을 돌아봅니다.

서민호 화백, 정리=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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