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커플로 유명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언론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더 팩트는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의 한 마트에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장을 보는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했다며 13일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낀 채 쇼핑을 했다.

김민희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모자가 달린 티셔츠와 남색 코트를 입었다. 홍 감독은 캐주얼 정장에 백팩을 멨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여분 정도 짧은 쇼핑을 마친 뒤 마트를 나와 주차된 차량으로 향했다.



김민희가 앞서가고 홍 감독이 장바구니를 들고 뒤따랐다.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대화는 없었지만 애정 전선엔 이상이 없어 보였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유부남 감독과 미혼 여배우의 관계는 불륜 스캔들로 번졌다.

비난 여론이 쏟아지자 한동안 두문불출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를 통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으로 보이지 않던 두 사람은 한때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날 사진으로 사실무근임이 확인됐다. 한편 홍 감독은 2016년 11월 법원에 아내와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 그러나 아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그해 12월 소송을 제기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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