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살아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죽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역사는 지운다고 지워지는 게 아니다. 자신의 무덤에 침을 뱉으라고 했지만 우린 그 분(박 전 대통령)을 잊을 수가 없다”며 이렇게 적었다. 그는 이날 경북 구미 박 전 대통령 생가와 박정희기념공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1돌 숭모제’에 참석했다.

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캡처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숭모제는 500여명의 참석자가 몰렸다. 박 전 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생이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제주도 감귤은 1962년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감귤농사를 제안해 처음 도입됐다. 56년 전에 벌써 먹고 살 길을 찾은 분과 그걸 3대 세습 독재자에게 갖다 바치는 분, 비교되지 않냐”고 말했다.

송이 2t 선물에 대한 답례로 감귤 200t을 북한에 보낸 문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강문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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