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인스타그램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악성 댓글을 단 일부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장미인애는 14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받은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캡처한 거였다.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 구하시거나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장미인애는 메시지가 많이 불쾌했던 듯 욕설을 하며 메시지 전송자를 비판했다. 그는 “내 앞에서는 말도 못 걸 XX들이”라며 “야, 100조 가져와”라고 했다.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한 네티즌이 이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장미인애가 언급된 인터넷 기사 링크를 첨부했다. 네티즌은 “여기서 당신의 글에 대한 반응들, 댓글들을 천천히 살펴보시길 바란다. 사람들의 평판에 대해 꼭 알고 지내시길 바란다”며 “소셜미디어를 안 하는 편이 훨씬 나을 수 있다”고 충고했다.

장미인애는 “댓글들 보라고 하면 내가 봐야 하냐. 나를 싫어하는 사람 다 내가 상대해야 하냐”면서 “저런 메시지 한두 번 받는 거 아닌데 내가 오죽하면 욕을 했는지 생각해봤냐”고 반박했다.

이어 “평판? 내가 도마 위에 올려져 사람들 눈치 보며 살게 생겼느냐?”라며 “내가 잘살고, 건강하고, 내 가족과 친구 챙기기도 바쁘다”고 덧붙였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신입사원’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해 활약했으나,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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