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은 ‘2018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김보람씨 외 2인이 제출한 ‘신규공직자를 위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안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공무원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안을 모집한 것으로, 11월까지 예선‧본선‧최종 등 총 세 차례에 걸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이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각각 15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공모전 우수상에는 소소한 소통 백정연씨 외 2인의 강의안「Society for all」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곽수진씨 외 2인의 강의안 「우리는 장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에는 경기고등학교 권용덕씨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인식의 전환)」,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우현정씨 외 2인의 「우리는 예비 장애인」, 아름다운행동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성심씨의「다름속에서 공존하기(장애인식개선교육)」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우수강의안으로 선정된 6편에 대해 학계·현장 전문가 등의 감수 및 보완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인 에이블에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 추천 강의안으로 공개하여 교육현장에서의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2017년부터 매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영·유아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전을 통해 교사교육용 강의시연 동영상(2편)을 제작·보급한 바 있다.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는 국가,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약 7만개 기관이 매년 1회 이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장애인개발원은 교육대상별 맞춤형 콘텐츠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전 등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교육에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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