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좋은 사람들!” 19번째 굿피플데이

배우 남보라 씨와 굿피플 후원자 300여명 함께 모여 토크콘서트

한 해 동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온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굿피플의 후원자 모임인 '헬로 굿피플'에 참석한 이영훈 이사장과 배우 남보라 씨 등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남보라 씨는 지난 9월 굿피플과 함께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굿피플 제공

사단법인 굿피플(이영훈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헬로 굿피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굿피플과 후원자들이 함께 만나 한 해동안의 후원 활동을 되돌아보는 자리다.

이영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일하고 올바른 기부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 자리에 모인 후원자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었다”며 “굿피플은 이름 그대로 이웃에게는 꿈과 희망을, 후원자님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전하는 좋은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도 “비전 2021 달성을 위해 더 열심히 나눔에 앞장설 생각”이라고 밝혔다.

어려움에 처한 현장을 직접 찾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배우 남보라 씨는 지난 9월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남씨는 ‘케냐에서 만난 빛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에서 “아이들이 꿈을 놓지 않도록 응원해 주는 일이 저와 후원자들이 함께 해주셔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후원자들의 소감 발표도 이어졌다. 성유경 후원자는 “작은 도움이 큰 열매가 된 것이 기쁘고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더 이어나가고 싶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공헌과 봉사를 위한 오케스트라인 ‘에모티오 체임버’ 등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황윤태 기자 trul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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