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가의 며느리가 된 조수애 아나운서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SNS를 통해 여러 장을 공개했는데, 이례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조수애 아나운서가 주인공인 웨딩 사진을 올렸다. 별다른 언급 없이 웃는 이모티콘 하나만 추가했다.



사진 속 조수애 아나운서는 단아했다. 어깨를 드러낸 웨딩드레스, 꽃무늬가 들어간 한복 등을 입고 미소를 지었다.



박서원 대표는 자신과 함께 촬영한 웨딩 사진도 공개했다. 특히 한복을 입은 조수애 아나운서 옆이나 뒤에서 일상복을 입고 다소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박서원 대표가 올린 영상에는 아버지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농담도 담겼다. 박용만 회장은 결혼식장에서 “오늘 보셔서 아시겠지만 민머리가 요즘 대세입니다. 지난 번에 제가 서원이 데리고 어디 가다가 집사람이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는데 넌 그렇게 머리를 밀고 그러냐' 그랬더니 서원이가 그러더군요. '머리는 안 물려주셨습니다'라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하면서 웃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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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식 당일 사진도 공개됐다. JTBC 플러스 강주연 대표가 8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세요. 예쁜 신부, 수애”라는 글과 함께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고가인 데다 구하기 힘든 은방울꽃 부케를 든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TBC 소속으로 활동하던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8일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2016년 입사해 결혼과 함께 퇴사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두산 전무와 오리콤 부사장 등도 맡고 있다. 친구 4명과 같이 국제 광고제를 휩쓴 경험담을 풀어 ‘생각하는 미친놈’(2011년)이라는 책도 썼다. 머리카락을 하나도 남기지 않은 머리 스타일로도 유명하다.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나이 차는 13살이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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