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코알라 한 마리가 홀로 바닷새 무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포틀랜드 바닷가에서 바닷새 무리 사이 방황하는 코알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코알라는 짝을 이룬 바닷새 개닛 무리 사이에서 홀로 배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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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호주 관광가이드 브라이언 두로(50)씨에 의해 포착됐다. 두로는 당시 관광객들에게 해안 절벽에 있는 개닛의 서식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두로씨는 “지금까지 여기서 코알라를 본 적이 없다”며 “당시 코알라는 ‘내가 여기서 뭘 하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개닛은 겨울철 호주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제도에서 번식하는 철새로 날개 길이가 2m에 이르는 대형 조류다.

이슬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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