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배우 판빙빙을 둘러싼 사생아 논란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중국 법원은 판빙빙과 판청청은 남매 사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불거진 판빙빙이 19~20세 무렵에 낳은 사생아가 판청청 아니냐는 의혹에 따른 판결이다. 이들 남매 나이 차가 19세인 탓에 일어난 해프닝이다.


앞서 네티즌은 판빙빙과 중화권 톱배우 홍금보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판청청이라고 추측했다. 판청청이 태어나기 1년 전 판빙빙은 홍금보와 함께 작품에 출연했다. 이 같은 소문은 기정사실화 돼 번졌다. 판빙빙은 의혹이 일 때마다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발표해왔으나 억측은 더욱 거세졌다.

판빙빙은 결국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고발했다. 법원은 판청청의 아버지는 판타오라고 판단했다. 판타오는 판빙빙의 부친으로 이들이 남매라고 확인해준 것이다. 법원은 허위 사실 유포자들에게 6만 위안(약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판빙빙 측은 “명예를 되찾아 기쁘다”고 말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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