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페이스북 캡쳐

박원순 시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글 하나를 올렸다. 이 게시글에는 ‘2019년 새해 원순씨와 만나서 인싸(인사이더)되고 싶은 사람 요기요기 붙어라’라는 문구가 박 시장이 환하게 웃는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박 시장은 SNS에서 “저와 함께 의미있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서울시민분들은 사연과 함께 댓글을 달아달라”고 적었다. 새해에 직접 시민과 만나는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한다는 취지다.

박원순 시장 페이스북

오는 5일 오후 7시까지 박 시장과 만나서 하고 싶은 일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달면 사연을 선정해 직접 박 시장이 해당 시민을 만나러 간다. 댓글에는 ‘후배의 결혼식에 와서 좋은 추억을 남겨달라’ ‘청년스타트업 사업장에 방문해 홍보해달라’ 등의 사연이 올라왔다.

한편 박 시장은 올해 ‘경제 살리기’를 시정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혁신창업, 소상공인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사에서 박 시장은 “서울시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해 경제의 성장, 도심산업의 활성화, 혁신창업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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