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하이틴 스타 최창민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승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지기 친구 창민이와 함께한 큰아버지 팔순잔치 듀엣결성? 급 축하무대 고마워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창민은 김승현과 함께 마이크를 들고 열창하고 있다. 여전히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일 김승현이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최창민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창민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제우’로 개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일이 너무 안 풀려 작명소에서 이름을 바꿨다”고 털어놓은 최창민은 “그동안 명리학 공부를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세상 이치를 파악하게 됐다”고 말했다.

90년대 후반 배우, 가수, 모델로 활동한 1세대 만능 엔터테이너 최창민은 ‘짱’ ‘영웅’ ‘그녀의 뒤엔 항상 내가 있었다’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누리다 연예계에서 소리 소문 없이 자취를 감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최창민은 과거 한 방송에서 매니저와 회사를 차린 뒤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김승현까지 영입했지만 매니저의 횡령과 부친의 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다고 고백했었다. 빚을 갚기 위해 막노동까지 했다고 밝혀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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