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이후 무서운 시청률 상승 속도를 기록한 드라마 ‘스카이캐슬’(JTBC)의 14회 엔딩에 많은 시청자가 충격에 휩싸였다. 본방송으로 마지막을 접한 시청자도, 다음날 결말을 알고 엔딩 영상을 본 시청자도 오랫동안 가슴을 쓸어내렸다. 예상치 못한 김보라(극 중 이름 김혜나)의 추락 장면 때문이다.

5일 저녁 방영된 스카이캐슬은 바닥에 떨어진 혜나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끝났다. 스카이캐슬 제작진이 매번 미리 공개한 다음화 예고편도 없었다. 그만큼 이날의 마지막은 충격적인 놀라움이었고, 반전이었다. 혜나는 반 친구이자 이복 자매인 김혜윤(극 중 이름 강예서)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예서네 집으로 들어가려 노력할 만큼 당돌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혜나는 미혼모의 딸이라고 자극하는 예서에게 “너희 아빠가 우리 아빠”라며 모든 것을 폭로했다. 그러나 친아버지인 정준호(극 중 이름 강준상)에게 존재를 부정당한 뒤 충격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장 독한 인물로 나오는 ‘예서 엄마’ 염정아(극 중 이름 한서진 혹은 곽미향)를 어려워하지 않을 만큼 당찼던 혜나였기에, 그의 추락을 예상했던 이는 없었다. 그렇기에 추락이 나온 엔딩 영상에서 시청자 댓글이 폭발했다. 모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TV의 스카이캐슬 엔딩 영상에는 6일 현재 32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난 11월 23일 방영한 스카이캐슬 1회 시청률은 1.7%(닐슨코리아)였다. 재밌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점차 상승하던 시청률은 지난 4일 13회 기준 13.3%를 기록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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