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배정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선 배정남의 집을 찾은 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동생 변요한의 방문을 위해 훠궈 요리를 준비했다. 이때 변요한이 배정남의 집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마치 자신의 집인 것처럼 들어왔다. 배정남의 집을 자주 방문한다는 그는 “매번 옆집을 가게 된다”고 말해 배정남을 웃겼다.



배정남은 변요한을 위해 비장의 재료로 전복과 새우를 꺼냈다. 그러자 변요한이 “갑각류 알러지가 있다. 전에 말하지 않았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촬영할 때 심장 쪽이랑 등에 핫팩을 잔뜩 붙이고 촬영한 뒤 갑각류를 못 먹게 됐다”며 “그때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 체질이 바뀐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배정남이 “그게 이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했고 변요한은 어리바리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변요한은 최근 근처로 이사와 가까워졌다는 배정남의 말에 “그럼 뭐하냐. 형이 매일 바쁘고 동생만 맨날 집에 있는데…”라며 투덜댔다.

변요한은 이어 “전화하면 내일 보자, 전화한다고 해 놓고 하지 않는다. 그러곤 SNS에 다른 사람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린다”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배정남은 “일하고 있으니까 그런 거지. 미리 약속이 있었잖아. 니는 맨날 집에만 있고, 나는 밖을 좋아하고”라며 진땀을 뺐다.

그러자 변요한은 “동생 중에 1등은?”이라며 애정을 갈구했고 배정남은 웃으며 “다 같은 동생끼리 1, 2등이 어딨냐”면서 땀을 닦았다. 변요한은 이에 지지 않고 “그만큼 제가 형을 좋아하니까”라며 “난 동생 중에 1등이다”라고 말했다. 변요한의 이런 애교에 배정남은 마지못해 “응”이라고 답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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