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해외봉사단, 베트남서 관광객 응급구조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교내 해외봉사단(사진)이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구조했다고7일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해외봉사단 학생들은 6일 오후 7시 50분쯤(현지 시간) 베트남 호치민시 메콩강 인근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문화연수를 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진 30대 한국인 여성 관광객을 구조했다.

이 관광객이 갑자기 쓰러지자 인근 한남대 간호학과 학생과 응급처치술을 학습한 교육학과, 역사교육과 학생들이 환자의 기도를 확보했다.

이어 흉부압박으로 호흡을 가능하게 하는 응급조치를 했다.

잠시 후 환자는 현지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

현지 여행사는 고마움의 표시로 한남대 해외봉사단에게 피자 파티를 열었다.

한남대 해외봉사단은 26명의 학생과 3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달 27일부터 베트남 빈증 지역에서 사회복지기관 방문, 한글교육, 태권도교육, 문화공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일 귀국할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