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인스타그램, 포탈

가수 티파니가 부친 사기 논란 이후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했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내 가족의 가장 고통스러운 투쟁을 공개하면서 가족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 그것이 나의 새 앨범에 온전히 녹아났다”고 적었다. 그는 “음악을 통해 상처를 열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투쟁으로 창조된 예술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진실되고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티파니 인스타

티파니는 “나는 이 노래가 당신들의 삶에도 의미 있는 사랑과 빛을 비추길 바란다”며 “당신이 어떤 일을 겪든 언제나 희망을 갖고 힘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티파니는 “첫 번째 싱글 ‘BORN AGAIN’을 발표하게 돼 너무 흥분된다”면서 “2019년 1월 24일을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작년 말 티파니의 부친 황모(60)씨의 지인으로 알려진 A씨는 “황씨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티파니는 “어릴 때부터 부친과 관련된 여러 채무 건으로 협박을 받았고, 소녀시대 데뷔 이후엔 더 시달렸다”며 “결국 제가 더이상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이라 부친과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 서로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이현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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