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해 지방도371호선 적성면 구읍리~설마리 구간 1.7㎞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구간은 지방도 371호선으로 산악지형에 위치해 겨울철 강설, 안개, 서리 등으로 노면결빙 및 블랙아이스 현상이 발생해 차량사고가 빈번한 지역이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현장 내 설치된 CCTV와 원격제어시스템을 통해 현장에 출동하지 않고 강설 및 도로 결빙시 도로에 염수(제설제)를 살포하는 장비로, 초동대처를 강화하고 겨울철 제설작업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앞서 설해대책의 일환으로 주요 고갯길 7개소에 꾸준히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마장호수 주변 고갯길에 차량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타 지자체에 비해 파주시는 지역이 넓어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요 고갯길에 연차적으로 자동염수분사장치시설을 확대해 차량사고 예방을 위한 설해대책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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