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부산에서 혼자 살던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5분쯤 부산진구의 한 주택에서 박모(60·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박씨의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의 가족은 “연락이 되지 않아 집을 찾아가보니 동생이 안방에 누운 채 숨져 있었다”며 “지난해 4월 이후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박씨 시신은 부패돼 백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가 평소 몸이 좋지 않다며 밥을 거의 먹지 않았다는 지인의 진술을 확보했다. 또 박씨가 영양결핍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검안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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