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영하 날씨에 벌거벗은 채 거리를 활보하던 여성 무속인이 구조됐다.

20일 오전 8시17분쯤 강원 원주시 개운동 인근에서 ‘옷을 벗고 다니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여성 무속인 A씨(49)를 보호조치 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이 심해 위험한 상태였다.

인근 주민들은 A씨가 기도를 한다며 잠을 자지 않아 정신이 온전치 못한 경우를 종종 봤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A씨를 보호시설에 수용 조치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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