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e스포츠 대회가 2019년에도 이어진다. 블리자드는 2019년 WoW e스포츠 대회로 아레나(투기장) 월드 챔피언십(AWC)과 신화 쐐기돌 던전 인터내셔널(MDI)을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AWC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대표 PvP 콘텐츠인 투기장으로 진행한다. 북미 및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국, 중남미 등 4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열리는 가운데 북미 및 유럽 지역은 다음달 8일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이 포함되어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중국, 중남미 지역은 AWC 규칙에 따라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연말에 진행되는 AWC 결승에는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 5개팀, 중국에서 1개 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개 팀, 중남미 지역에서 1개팀 등 총 8개의 팀이 참가한다.

‘쐐기돌 던전’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는 올해부터 신화 쐐기돌 던전 인터내셔널(MDI)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진행된다. MDI는 중국, 한국, 동남아시아, 대만, 호주 및 뉴질랜드가 포함되어 있는 MDI 동부와 북미, 중남미, 유럽이 포함되어 있는 MDI 서부 등 두 지역으로 분리되어 운영된다.


MDI는 결격사항이 없는 블리자드 배틀넷 계정을 가진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으며, 참가 자격 획득 기간인 ‘수련의 장’ 기간인 2월 26일부터 3월 12일(한국시간)까지 다섯 개의 14단 신화 쐐기돌 던전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완료한 팀은 시즌 기간 동안 토너먼트 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토너먼트 서버를 통해 동부와 서부를 번갈아 가며 ‘타임 트라이얼’이 진행되며, 매주 지역별 상위 8개 팀이 겨루는 컵 대회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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