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지난해 영웅 군단의 필승 계투로 맹활약한 이보근이 키움 히어로즈와 FA 계약을 맺고 잔류한다.

키움은 29일 FA 이보근과 계약기간 3+1년,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원, 옵션 최대 8억원(4년 기준) 등 총액 최대 19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보근은 “계약을 하게 돼 홀가분하다. 만족스러운 조건을 제시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히어로즈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 가게 돼 기쁘다. 고참으로서 후배 선수들을 잘 이끌어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과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이보근은 통산 12시즌 451경기에 출전해 35승 36패 81홀드 15세이브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2016시즌에는 25홀드를 기록해 홀드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키움 관계자는 “곧 또다른 FA 김민성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bas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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