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오나라 인스타그램

배우 오나라와 20년째 연애 중인 뮤지컬 배우 김도훈이 화제다.

오나라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진진희역을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덩달아 그가 예능 방송 등에서 공개했던 연애 스토리도 주목받고 있다.

오나라는 2017년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끝내고 출연한 tvN 예능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남자친구 김도훈을 언급했다. 당시 두 사람은 18년째 사랑을 키워오던 중이었다.


그는 “각자 가정은 있고 연애는 따로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며 “오랜만에 누굴 만나면 ‘아직도?’라고 물어본다”고 털어놨다.

또 “사연이나 문제가 있어서 결혼을 안 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결혼식을 준비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너무 바빴다”며 긴 연애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다 기억난다. 사이가 너무 좋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출연한 tvN ‘인생술집’에서도 “헤어진 적 없이 쭉 사귀었다. 권태기도 없었다”며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우고 3~4일 연락 안 할 때가 있다. 돌아오면 쿨하게 받아준다”고 말했다.

오나라와 김도훈의 첫 만남은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시작됐다. 김도훈은 1995년 시작한 ‘명성황후’의 원년 멤버다. 오나라는 2000년에 이 뮤지컬에 합류해 김도훈을 만났다.

오나라는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만약 하게 된다면 그분과 할 것”이라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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