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부산대(총장 전호환)와 함께 부산에서 일본 오사카로 가는 크루즈페리선인 팬스타드림호(2만1688t·사진)에서 ‘선상 해커톤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 부산항만공사(BPA), 팬스타그룹,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휴넷, 한국품질재단 등이 후원하고, 부산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해양관련 공공데이터 및 기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이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안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자들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산업체 인력수요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