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올 2월부터 그룹사를 포함한 협력사 임직원 가족 전체로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중이다. 사진은 지난 9일 가족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스코 김재형 가족과 협력사 김경기 가족 모습.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임직원 가족 견학 프로그램을 그룹사 및 협력사로 확대 운영한다.

포스코는 그동안 임직원 가족 대상으로 운영해온 가족 견학 프로그램을 올 2월부터 그룹사를 포함한 협력사 임직원 가족 전체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직원 가족 견학 프로그램은 포항제철소와 홍보센터, 포스코 역사관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총 2시간가량 소요된다.

가족들에게 맞춤형 견학을 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회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홍보센터는 견학 운영 횟수를 하루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회사 차량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협력사 포롤텍에 근무하는 김경기 씨는 “평소 아이들에게 제철소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어 이번에 참여하게 됐다”며 “해설사원의 친절한 안내로 제철소와 역사관을 관람했고 아이들과 집사람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1970년 이후로 1934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포스코 역사관은 2003년 개관한 이후 누적 관람객은 100만명을 돌파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증가해 하루 평균 400여명이 포스코 역사관을 방문하고 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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