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5년 간 1322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창업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10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세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 시는 이번 기본계획의 비전을 ‘행복한 내일이 있는 청년, 청년이 살기 좋은 세종’으로 잡았다.

앞으로 5년 간 국비 559억원, 시비 723억원 등 1322억원을 투입하는 세종시는 이번 기본계획 실현을 위해 6대 전략 26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6대 전략은 인프라 구축, 참여확대와 권리보호, 보편적 능력개발 지원, 일자리 환경 조성, 삶 기반 조성, 보편적 능력개발 지원, 청년중심 문화 활성화 등이다.

우선 ‘인프라 구축’ 전략의 경우 세종 청년공감회관 설치, 청년지원센터 설립, 세종 청년 온라인 플랫폼 구축, 청년통계조사 내실화 운영 등이 실시된다. ‘참여확대와 권리보호’ 전략은 청년위원 할당제 도입, 세종청년 참여 네트워크 구성, 세종 청년주간 운영, 청년 노동권리지킴이 사업 운영 등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또 ‘보편적 능력개발 지원’ 전략은 청년맞춤형 온오프라인 평생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일자리 환경조성’ 전략은 4차 산업혁명 및 첨단산업 관련 기업 유치·청년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등이 핵심이다.

이밖에 ‘청년 삶 기반 마련’ 전략은 세종형 쉐어하우스 등 청년임대주택 지원·산업단지 청년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지원 등으로 구현되며, ‘청년중심 문화 활성화’ 전략은 청년 문화공연 확대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으로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 생활안정, 문화 등 삶 전반에서 겪는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시 청년들이 꿈을 성취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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