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앞선 8일 전국 기초단체장 초청 간담회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앞줄 오른쪽)와 악수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청와대가 이번 개각에서 국무총리는 교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이번 개각에서 이 총리 교체 가능성이 언론에서 거론되는 데 그럴 가능성은 제로”라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달 중 개각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정부 초대 총리인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주례 회동에서 국정 운영 전반을 폭넓게 논의하는 등 문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재임 기간이 2년에 가까워지면서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 바 있다.

개각 대상으로 외교안보 부처 장관까지 거론되고 있는 만큼 청와대는 2차 북·미 정상회담 추이를 지켜보며 신중하게 개각을 단행할 방침이다. 1기 내각 상당수가 교체 대상으로 검토된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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