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병헌. 더킴컴퍼니 제공

배우 병헌(26)이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더킴컴퍼니가 12일 밝혔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 ‘정도전’ 어셈블리’ 등의 극본을 쓴 정현민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의 연출을 맡은 신경수 PD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병헌은 전봉준 휘하 별동대의 척후인 번개 역을 맡았다. 번개는 총칼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 새총을 들고 적진을 휘젓는 인물. 댕기머리를 한 앳된 외모는 영락없는 어린 아이지만 주인공인 백이강(조정석)에 대한 과거 원한으로 속에는 독을 품고 있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한 병헌은 대학로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았다. ‘공장장 봉작가’ ‘스페셜 라이어’ ‘은밀하게 위대하게’ ‘S다이어리’ ‘그 여름 동물원’ ‘여도’ 등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영화 ‘절벽위에 트럼펫’, 웹드라마 ‘에브리데이 뉴페이스’ ‘요술병’, 드라마 ‘꽃할배수사대’ ‘식샤를 합시다3’(이상 tvN) ‘실종느와르M’(OCN) ‘딴따라’(SBS) 등에도 꾸준히 출연했다. 현재 ‘신과의 약속’(MBC) 종영을 앞두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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