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넥슨 인수전에 뛰어들 거란 항간의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12일 열린 엔씨소프트 컨퍼런스콜에서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넥슨 인수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넷마블이 넥슨 인수 의사를 밝힌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합작할 수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지난 8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MBK파트너스, 텐센트와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21일로 예정된 예비 입찰에 나선다.

각사의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0조원에 이르는 인수금 규모를 감안할 때 MBK파트너스가 가장 큰 투자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MBK파트너스는 수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재무적 투자자(FI)에 속한다. 전략적 투자자(SI)가 부족하기 때문에 넷마블과 지분으로 얽힌 엔씨소프트나 앞서 넥슨 인수에 관심을 보인 카카오 등과 추가로 협업 모델을 구성할 것이란 예측도 나왔다.

그러나 엔씨소프트가 ‘전혀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넥슨 인수전에 뛰어드는 국내 기업의 폭이 좁아졌다. 윤재수 CFO는 “넥슨 인수와 관련해 외부 인력시장 변동에 따른 채용 규모 증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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