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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통, 2019 가정간편조리식 트랜드 조사 발표


가정간편조리식(HMR) 전문 브랜드 구스통에서는 2019년 식품업계에 불어올 트랜드 변화에 대한 예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꾸미볶음, 닭갈비, 닭발, 매운갈비찜등 붉은색 음식,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1인분 단위의 소량 패키지 중심의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바쁜 현대인들의 불규칙적인 생활패턴, 소비심리 위축, 그리고 사회관계 단절 등의 사회적 요소가 많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 4인가족 중심의 건강한 웰빙 음식이 트랜드를 이끌었다면, 앞으로 2~3년간은 1인분 분량의 소량패키지 단위의 제품들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판매량 또한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구스통 소비자들의 소비패턴과 나이, 소비성향, 금액대별 분석결과 특이점은, 기존 30~40대 맞벌이 부부의 구매력 증가세보다 50대중반 이상의 여성소비자들과 20대의 구매성향이 최근 들어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50대중반 이상의 증가세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율이 100%에 가까워졌고,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학습이 완전히 이루어 졌다고 분석된다. 50대중반 이상의 여유롭고 구매파워가 있는 여성소비자들이 점차 접근성이 편한 온라인 구매로 눈을 돌리고 있고, 학업, 고시, 자격증등 공부를 위해 홀로 생활하는 20대초반의 자녀들의 끼니를 생각하게 되면서 구매가 확산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구스통에서 20대 소비자의 가정간편식 배송지 70% 이상이 고시원, 기숙사, 소형평수의 다세대주택으로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1인분 단위의 제품의 구매가 80%이상인 것도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띈다. 사회관계 단절에 따라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먹으며 큰 돈을 지출하는 것보다, 홀로 집에서 즐기고 지출도 줄이려는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조리도 편리하고 보관하기도 용이한 1인분량의 소량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소비량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회원들이 함께 주문하고 함께 만들어먹는 가정간편조리식(HMR) 브랜드 구스통에서는 이러한 예측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대와 50대이상의 가정간편식 요리를 중점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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