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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018년 매출 4043억원… 전년 대비 2.5배 성장

“검은사막 IP 글로벌 확장 및 신작 개발로 성장 모멘텀 이어갈 것”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 센터에서 진행된 ‘타이베이 게임쇼 2019’에 참가한 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이사 정경인)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펄어비스가 14일 발표한 2018년도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043억원, 영업이익은 166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4.9%, 157.8% 증가한 수치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의 글로벌 확장과 플랫폼 다각화가 이 같은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91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9.8%, 180.4%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55%를 차지했다.

‘검은사막’ IP가 국내∙외 매출 성장을 이끌며 글로벌 게임 회사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검은사막’은 8월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서비스 지역 모두에 동시 적용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 태국∙동남아 지역 출시 및 러시아 직접 서비스 전환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해 실적 상승을 이어갔다.

모바일 호성적도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월 국내 출시 후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2위를 달성했다. 또한 8월 대만 출시로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인수한 ‘Eve Online’ 개발사 ‘CCP Games’의 매출액도 연결실적으로 일부 반영되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펄어비스 조석우 재무기획실장은 “‘검은사막’ IP의 성장과 국내외 매출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플랫폼 다각화와 혁신적인 차세대 게임 엔진 개발, 차기 신작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게임 개발 회사로서 경쟁력을 더욱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오는 26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서비스와 다음달 4일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Black Desert for Xbox)의 북미∙유럽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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