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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발사고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 압수수색 돌입

전날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차량이 15일 오전 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경찰이 폭발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진 한화 대전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15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 대전공장에 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경찰은 추진체에서 추진제를 분리하는 이형 작업과 관련된 자료를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은 작업 방식의 문제 여부를 비롯해 공장 측의 안전관리 미흡 등에 대해서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오전 8시42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생산팀 소속 김모(32)씨 등 근로자 3명이 숨졌다.

한화와 경찰은 추진체 내 부품인 ‘코어’를 빼내는 공정의 준비작업을 실시하다가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코어를 빼내는 장비와 코어를 연결하기에 앞서 준비작업을 하는 도중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추진체 4개 중 오른쪽 뒷편에 장착된 것에서 폭발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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