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킹존전에 이어 젠지전에서도 역전승을 거뒀다. ‘마타’ 조세형은 “개인적인 실수가 많았지만 경험적으로 많은 피드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측면도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 T1 서포터 조세형은 1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젠지와의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에서 2대 1로 이긴 뒤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조세형은 “킹존전과 같이 역전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면서도 “초반에 주도권을 가져가려고 했는데 마음처럼 잘 안 된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SKT는 이번 주 사일러스를 꺼냈지만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이에 대해 조세형은 “아직 많이 연구된 게 아닌 상태다. 잘 쓰면 충분히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떤 상황에서 쓸지를 잘 판단해야 될 것 같다. 지금의 루시안처럼 가져가면 반드시 반을 먹고 간다는 느낌은 아니라서 잘 고려하고 선택해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면서 “제 플레이에서 못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으면 좋겠다. 자각하고 있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조세형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기 이긴 소감을 말해 달라.

=킹존전에서도 1세트 지고 2, 3세트 이겼는데 오늘도 비슷했다. 역전승해서 기분이 좋다. 개인적인 실수가 많았다. 경험적으로 많은 피드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측면도 있다고 본다. 적극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던 부분도 있었다.

Q. 1세트 열세를 마지막까지 뒤집지 못했다. 패배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는지.

=초반이 컸던 것 같다. 무리하게 하다가 상대에게 킬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내준 것 같다.

Q. 사일러스를 종종 뽑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 특히 초반에 고전을 많이 하는 듯한데.

=아직 많이 연구된 게 아닌 상태다. 잘 쓰면 충분히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떤 상황에서 쓸지를 잘 판단해야 될 것 같다. 지금의 루시안처럼 가져가면 반드시 반을 먹고 간다는 느낌은 아니라서 잘 고려하고 선택해야 될 것 같다.

Q. 오늘 1, 2세트에서 잇달아 칼리스타-쓰레쉬-리 신을 골랐다. 어떤 의도가 담겨있는지 궁금하다.

=초반에 주도권을 가져가려고 한 거다. 마음처럼 잘 안 된 부분이 있다.

Q. ‘테디’ 박진성과 듀오로 경기를 한 지 시간이 꽤 흘렀다.

=호흡적인 부분은 더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Q. 다음 주 친정팀 kt와 만난다.

=무조건 이기고 싶다. kt가 현재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저희가 좀 더 유리할 것 같다. 하지만 방심해선 안 된다. 기본기가 있고, 작년에 우승한 팀이다.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를 해 달라.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제 플레이에서 못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으면 좋겠다. 자각하고 있고, 고치려고 더 노력하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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