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전방문의 해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대전시민과 유관 기관·단체 대표 등 70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민과 유관 기관·단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방문의 해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대전방문의 해 관련 민·관 거버넌스 역할을 맡게 될 추진위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을 맡고, 기획위원회(30명 내외)와 시민서포터즈단(7030명 이상), 온라인홍보단(약 200명) 등으로 구성된다.

기획위원회는 3개년 계획에 대한 보완 및 신규사업 발굴·제안 등의 자문역할을, 시민서포터즈단과 온라인홍보단은 홍보 및 행사지원, 자원봉사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간 새로운 여행 콘텐츠 운영, 상설 여행상품 운영, 신규 여행 인프라 구축, 전략적 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와 이에 따른 세부과제가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새로운 여행 콘텐츠 운영’은 이응노·스카이로드·한밭수목원 등 차별화된 자산과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미된 새로운 여행을 운영 하는 것이며, ‘상설 여행상품 운영’은 문화예술·과학·힐링·재미 등 여행 콘셉트에 맞는 상품을 통해 대전의 명소를 알리는 계획이다.

‘신규 여행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대단위 체류형 여행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등을 구축하는 한편,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략적 홍보 마케팅’으로 타 지역 홍보활동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존 사업과 더불어 대전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신규·확대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위가 구체화하고 이를 정책화 해주길 바란다”며 “국내 도시여행 선도 도시로서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대전여행 천만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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