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고속도로순찰대가 창설될 전망이다.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0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창설을 추진 중”이라며 “구리포천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자유로 등 경기북부에 위치한 고속도로가 300㎞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에서도 필요성에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고속도로순찰대가 생기면 경비교통과의 업무가 과중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경비과와 교통과가 분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016년 3월 개청한 뒤 경찰특공대, 항공대가 창설됐지만 고속도로순찰대는 신설되지 않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경기북부경찰청에 고속도로순찰대가 창설되면 현재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관리하는 업무가 경기북부경찰청으로 이관될 전망이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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