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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한국지진안전기술원과 지진방재 구조물 안전 공동연구 협약

지진예방과 대응 대책, 시설물 안전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등으로 안전한 도시 공간 확산

12일 경북 포항시와 한국지진안전기술원 관계자들이 ‘지진방재 구조물 안전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12일 한국지진안전기술원과 ‘지진방재 구조물 안전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기술원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련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구조물 안전관리 데이터를 분석·축적해 활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내진보강 기술과 건축물 안전성 인증방안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진예방과 대응 대책, 시설물 안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교류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공간을 확산시켜 갈 방침이다.

지진 대비를 위한 방재 세미나와 구조물 안전도 강화를 위한 행사와 교육을 병행·추진해 전문성과 시민의식 향상, 안전문화 확산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건축물 내진보강에 필요한 기술과 보강 용품을 함께 개발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기술원의 안전진단 전문 인력을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에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허성두 지진대책국장은 “예측이 어렵고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는 지진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들이 확산돼 도시의 안전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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