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가 쓴 자기계발서 ‘오직 나만의 꿈의 명작을 그리자’

이순희 목사 “이 시대에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큰 도움 되길”


이순희(71) 목사가 최근 자기계발서 ‘오직 나만의 꿈의 명작을 그리자(와일드북)’를 펴냈다.

저자는 다양한 직함을 갖고 있다. 동기부여가, 커플매니저, 인성교육전문가, 성공학 강사, 자연치유 건강학 강사다. 이번에 책을 내면서 자기계발 작가가 됐다. 현재 서울 가리봉 노인요양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 목사는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청주간호대학에서 간호학사, 한국개발원에서 복지학문학사를 취득했다. 서울에서 시립병원과 보건소 및 말기 암 환자를 케어하는 호스피스와 정신병원에서 근무했다. 현재 교회나 교육원에서 치매와 호스피스, 공중보건학과 위생관리 등 건강에 대해 강의하고 틈틈이 건강컨설팅과 코칭을 진행한다. 또 1급 결혼상담사, 청소년들의 진로 코칭, 심리상담가, 행복코칭과 성공학 강사로 활동 중이다.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만난 이 목사는 “시련과 역경 속에서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에게 꿈을 제시하기 위해 썼다”고 말했다. 그동안 얻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책은 5장으로 구성돼 있다. ‘나는 꿈을 꾼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는 1장을 시작으로 2장은 ‘실패는 새로운 시작이다’, 3장은 ‘세상은 나의 행동을 기다리고 있다’, 4장은 ‘틀을 깨고 상상하자, 꿈은 현실이 된다’, 5장은 ‘오직 나만의 꿈의 명작을 그리자’다.

저자는 “소제목은 읽기만 해도 동기가 부여될 정도로 명언”이라며 “이 시대를 살아가며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인지 서울 대형 서점에서 상당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 목사는 저서에서 “인생의 대가들은 버리기에 능숙했다. 버리는 것은 곧 새로운 출발이다. 열등감과 우월감, 게으름과 안일함도 모두 버려야 한다”며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현실의 익숙함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추구하는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71세인 그는 지금도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고 했다. 도시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힐링센터를 운영하는 것이다. “과일나무 몇 그루와 예쁜 잔디밭, 작은 텃밭을 일구며 책을 읽고 싶어요. 아울러 여러 강의를 통해 행복과 성장, 건강과 꿈을 나누고 싶습니다.” 글·사진=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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