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하태경 tv' 캡처

여성가족부가 성별 간 갈등을 조장한다는 논란에 휩싸인 ‘초·중·고 성평등 교수학습지도안 사례집(이하 성평등 사례집)’을 전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달 28일 전국 시·도 교육청에 배포된 사례집에 대해 “콘텐츠 전반의 표현·사례 등을 전면 검토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성평등 사례집은 여가부 홈페이지에서 삭제됐다.

여가부 관계자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논란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의 비판으로부터 시작됐다. 하 의원은 12일 유튜브 채널 ‘하태경 tv’에 게재한 ‘남성 혐오는 괜찮다고? 여가부가 또 사고 쳤습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여가부가 초·중·고교생에게 극단적인 성차별주의를 교육하려다가 딱 걸렸다”며 성평등 사례집의 내용을 문제 삼았다.

하 의원은 사례집 속 ‘노벨 과학상 수상자 599명 중 여성 수상자가 18명인 이유는 수상 결정권자 대부분이 남성이기 때문이다’ ‘남성과 같은 다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은 성립하기 어렵다’ 등의 표현을 인용하며 “왜 이런 소모적인 (성별 간) 갈등까지 부추기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틀 만에 900개가 넘는 지지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박선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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