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18)이 출전하지 않은 발렌시아(스페인)가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발렌시아는 15일(한국시간)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 곤살로 게데스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1-1로 비겼다. 지난 8일 16강 1차전에서 2대 1로 이겼던 발렌시아는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며 8강에 올랐다. 그러나 이강인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첼시(잉글랜드)는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의 16강 2차전에서 올리비에 지루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디나모 키예프를 5-0으로 완파하며, 1, 2차전 합계 8-0 승리로 8강에 합류했다.

아스널(잉글랜드)도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2차전에서 3-0으로 대파하고 1, 2차전 합계 4-3 승리로 8강에 합류했다.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는 전반 5분에 터진 루카 요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인터밀란(이탈리아)을 1대 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