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방향 안타를 생산한 데 이어 4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6회말 1루수 땅볼로 돌아선 최지만은 7회초 수비 때 네이트 로위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350에서 0.391(23타수 9안타)로 올랐다. 탬파베이는 필라델피아에 3-4로 졌다.


반면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는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35에서 0.211(19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1회초 우익수 뜬공에 그쳤고, 2회 1사 1, 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다르빗슈에게 볼넷을 골라내며 첫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대주자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텍사스의 1-2 패배로 끝났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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