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유포 및 경찰 청탁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이 경찰 조사를 받는 와중 인스타그램 활동을 한 정황이 포착돼 뭇매를 맞고 있다.

최종훈은 17일 FT아일랜드 인도네시아 팬 계정에 올라온 자신의 경찰 출두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팬은 “내가 좋아하는 사진과 당신의 좋아하는 사진이 같다”고 환호했다.


최종훈은 지인이 게시한 사진에도 ‘좋아요’를 눌렀다. 이날은 그가 새벽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날이다. 그는 전날인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전 7시경까지 경찰서에 있었다. 그가 ‘좋아요’를 누른 사진은 이날 경찰 출두 당시 촬영된 것이다.

그는 동료 승리와 정준영과 함께 속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된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2016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을 당시 언론에 이 사실이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경찰에 청탁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현재 최종훈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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