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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대중음악 둘레길, 지역문화특성화사업 선정



인천 부평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대표 이장열)는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공모사업은 지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문화가 있는 날’ 확산 및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 1월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공모 사업’에 ‘한국 밴드 꿈,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거닐다’를 신청했다.

이어 컨설팅 및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부평이 한국대중음악의 뿌리이자 중심지였고, 대중음악이 부평 지역의 특성화된 콘텐츠라는 것을 발견해 2018년 세계 최초, 한국 최초의 부평대중음악둘레길을 조성했다.

이장열 대표는 “부평대중음악둘레길을 전국화와 대중화를 위해서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공모사업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이자 중심지였던 부평에 대중음악둘레길에 부평지역의 특성 콘텐츠인 밴드 공연을 통해서 부평대중음악둘레길의 문화가치를 부평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컨셉으로 진행한다.

애스컴시티뮨직아트페어의 ‘한국 밴드 꿈,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거닐다’ 사업 내용에는 부평대중음악둘레길 1,2,3코스에 자리하는 한반도 최대 규모 미군기지 ASCOMCITY(Aramy Service Command)에 속했던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옛 미군클럽이 존재했던 부평 신촌 , 그리고 미8군 음악 오디션을 통과한 한국 청년 뮤지션 300여명이 집단 거주하면서 창작 활동한 한 부평 삼릉 일원에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서 부평대중음악둘레길 답사와 정기 밴드 공연을 펼쳐낸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평택 미군기지로 이전을 앞 둔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야구장 특설무대를 마련하여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제1회 부평ASCOMCITY PEEACE FESTIVAL’를 개최한다.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이 행사는 위해 이번 사업에 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부평구와 협의하여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를 통해서 미8군 사령부와 접촉하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위해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야구장 하루 정도 개방을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부평구가 참여하는 부평ASCOMCITY PEACE FESTIVAL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를 알차고 준비하여 부평시민들이 미군부대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밴드 공연을 즐겁게 재미있게 향유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이장열 대표는 언급했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부터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사업 홍보 및 조직위원회 참여 시민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홈페이지(www.ascomc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열 대표는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부평이 한국대중음악의 뿌리이자 중심지였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조성한 부평대중음악둘레길을 전국에 널리 알려내도록 알차게 행사를 준비할 것이고, 미군부대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제1회 부평애스컴시티 평화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반도의 평화도 함께 기원할 것이다. 또한 부평시민들과 함께 이 행사를 준비하여 많은 부평시민들이 밴드공연 관람 기회를 대폭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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