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의 혁신성장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낭그늘 단체사진(JDC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의 혁신성장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22일 JDC에 따르면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의 인큐베이팅 8개팀의 성과발표와 평가심사를 진행해 엑셀러레이팅 지원대상 4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JDC는 지난 2월 선정된 인큐베이팅 8개팀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2개월간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팀별 프로젝트 가설 검증 결과·시장 가능성·프로젝트 지속가능성·팀 간 협력 가능성 등을 평가해 ‘해녀다’ ‘제주박스’ ‘아트임팩트’ ‘당신의 과수원’팀을 최종 선정했다.

JDC는 최종 선정된 4개팀에 대해 총 10개월 동안 분야별 전문가 경영 컨설팅, 임팩트투자 후속 연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 창업사업 자금 등을 지원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는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보고’로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민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JDC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지원사업 ‘낭그늘’은 혁신적인 해법을 통해 제주도 사회적 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국내외 임팩트 창출이 가능한 제주형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JDC 특화 사회공헌사업이다.

‘낭그늘’은 오는 5월말 제주혁신성장센터 내에 소셜벤처 창업 공간, 기업간 네트워킹 및 코워킹스페이스 등을 갖추고 문을 연다.

JDC는 ‘낭그늘’ 지원 공간이 조성되면 소셜벤처 창업지원,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도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교육·세미나 등을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낭그늘’은 ‘순자-권학’편의 “나무가 그늘을 이루면 모든 새가 쉰다”는 글에서 나무를 뜻하는 제주어 ‘낭’을 따 JDC가 제주의 소셜벤처 스타트업의 나무그늘이 된다는 의미를 담아 지어졌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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