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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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조리하는 곳이라고는 믿기 힘든 사진 속 장소는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이다.

21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서울대공원에서 음식쓰레기를 팔고 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종합테마파크의 조리 시설 위생이 불량하다는 지적이었다.

작성자는 서울대공원에서 5살 자녀와 옥수수를 사고 휴지통을 찾던 중 음식점 옆에 있던 조리대를 발견했다고 했다. 그는 조리대 환경을 보자마자 “아이가 먹고 있던 옥수수를 빼앗아 쓰레기통에 버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공감하는 네티즌은 다수 있었다. 네티즌 A씨는 “어린이대공원도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서울대공원은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 B씨도 “얼마 전에 갔는데 정말 (아이들에게) 사 먹이면 병날 것 같은 비주얼이었다”며 “아이들 대충 구경시켜주고 나와서 다른 거 사 먹었다”고 공감했다.

신고해야 한다는 반응도 여럿 있었다. “위생상태가 엉망이다. 신고해야 한다” “먹는 것으로 장난치면 안 된다”와 같이 서울대공원의 음식점 위생상태에 공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서울대공원 측에 접수된 관련 민원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사진 캡처


해당 사건은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 방문객이 급증했던 지난 일요일(17일)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22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음식점에서 몰려드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외부에 임시로 조리대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해당 사진 속 음식점 업주도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개선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철저히 안전·위생 관리를 하겠다”며 방문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현재 서울대공원에 있는 음식점들은 입찰로 선정됐으며, 과천시청에서 운영점검과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대공원 측에서도 부정기적으로 위생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위생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강태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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