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바다 추락 사고 구조 당시 촬영된 모습과 소방관이 사고 당사자를 상대로 구조 작업을 펼치는 모습. 왼쪽은 SBS, 오른쪽은 YTN화면 캡처



26일 오전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승용차 바닥 추락 사고에 안타까운 시선에 쏠리고 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10대 5명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해 운전하고 가다가 참변을 당했다. 특히 사망자 중 한 명이 대학생 언니의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어 새내기 대학생이 당한 사고로 처음 알려지는 등 혼선도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2000년생 동갑내기로 알려진 김모군 등 남성 3명과 김모양 등 여성 2명은 26일 강릉시의 한 해안도로를 차량을 운행하다 바다로 추락했다.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로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이 표류 중인 차량에서 남녀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사고 직후 숨진 김양에게서 언니의 신분증이 나와 한때 이 사고는 새내기 대학생의 참변으로 세간에 알려졌다. 그러나 유족 확인 과정에서 동생이 언니의 신분증을 소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이들은 카셰어링 서비스로 빌린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 특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나이가 안 돼 지인의 명의를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새벽 5시가 거의 다 돼 차량을 인수한 이들은 2시간여 뒤인 오전 6시 30분쯤 인근 바다로 추락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차를 빌려 강릉 방향으로 달리다 급커브길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m 아래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누가 운전했는지, 왜 사고가 났는지 등 사고 정황에 대해 자세히 조사할 계획이다.

해양경찰 측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급커브 길이다 보니 핸들을 꺾지 못하고 바다에 추락한 것 같다”며 “그때 상황에서는 안전벨트도 풀어져 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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