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11시쯤 경북 포항 호미곶 동쪽 44㎞ 해상에서 9.8t의 통발어선이 침수됐으나 선원 7명 모두 구조됐다.

1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선박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항공기, 연안 구조정이 사고현장으로 급파됐다. 해경은 사고 인근 선박들에도 상황을 알려 구조요청을 했다. 해경의 구조신호를 받고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39t급 통발어선이 달려와 사고 선박 승선원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선원 7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해역은 2.5m 이상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다. 현재 침수한 선박은 전복된 상태다.

포항해경은 구조된 선원들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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