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아이적금이 13세 미만(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친구 초대’를 하면 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카페 등에선 친구 초대 품앗이를 하는 상황까지 생겼다.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 토스는 19일 ‘아이적금'을 선보였다. 이 적금은 최대 연 3.3% 금리에 13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0.7% 추가 금리를 적용한다.
특히 지인을 부르는 ‘친구 초대’ 기능을 활용하면 금리 혜택을 추가할 수 있다.

신규회원이 아니더라도 친구를 초대하면 초대받은 친구, 본인 모두 1%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5.0%의 금리는 월 납입액 10만원까지만 적용된다.


아이적금에 신청한 뒤 전송된 문자 메시지를 보면 친구를 부르는 방법이 나온다. 한 명 당 1.0%씩 금리 혜택을 주기 때문에 10명의 지인을 부르면 최대 연 10.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미 기존에 가입한 사람들은 맘카페 등에서 해당 내용을 공유하면서 신규 가입자에게 ‘친구 초대’를 요청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미 가입돼 있어 4%밖에 금리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서 “제가 카톡으로 초대코드 드리면 그 경로로 들어오셔서 가입해 달라”는 요청 글을 올렸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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