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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 부활절인 21일(현지시간) 사원 3곳과 호텔 3곳 등 총 6곳에서 동시다발적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 위치한 가톨릭 성당 한 곳과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에서 거의 비슷한 시각에 폭발이 일어났다. 뿐 아니라 네곰보와 바티칼로아 등 지역의 가톨릭 성당 등 교회 두 곳에서도 폭발이 발생했다. 사고가 난 호텔은 모두 콜롬보에서 유명한 관광 호텔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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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발 사고로 최소 42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다.

경찰 당국 관계자는 “특히 성당 두 곳에선 자살폭탄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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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폭발 사건 배후를 자처한 집단은 등장하지 않았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확인되면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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