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장성규 전 JTBC 아나운서가 골프 경기 중 기권해 논란에 휩싸였다. 주최 측은 “엄연히 정규 대회인데 무례한 행동”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11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셀러브리티가 함께 경기하는 KPGA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 호주 교포 출신 이준석과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뤄 대회에 출전했다.

인천 서구 드림파크컨트리클럽 파크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장 아나운서는 최종 18번홀, 1홀을 남겨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기권을 선언하고 골프장을 떠났다. 장 아나운서는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 기권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KPGA 측은 “골프대회가 장난도 아니고 엄연히 정규대회인데 무례한 행동”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KPGA측은 장 아나운서를 대체할 셀러브리티를 찾고 있지만 대체자가 구해진다고 해도 팀 성적에서 제외돼 팀원인 이준석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한편 2011년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 아나운서는 여러 예능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해 이목을 끌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