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구설에 그룹 젝스키스 탈퇴는 물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강성훈의 과거 발언이 알려지며 또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강성훈 이름이 난데없이 검색어에 오르는 기현상도 일어났다.

13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지고 있다. 그가 과거 팬들 앞에서 한 발언이 담긴 영상이다. 흰색 바지에 셔츠를 입고, 테이블 위에 앉은 강성훈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후배 가수의 외모를 싸잡아 비난했다. 자신의 키 얘기를 말하던 중 “요즘 아이돌들 못생긴 것 같다. 샵(미용실)에서 보면 더럽게 못생겼다. 왜 그러냐”고 주제를 전환했다. 이야기를 듣던 팬들도 “맞다”며 맞장구를 쳤다.

“더럽게 못생겼다”고 몇 차례 강조한 강성훈은 “피부도 더럽다”고 했다. 누가 못생겼냐는 식의 팬들 질문에는 “누구라고 어떻게 특정을 짓냐”고 답했다.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한 명도 없다”고도 한 강성훈은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땠냐”라는 한 팬의 질문에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거 아니냐”고 되묻기도 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 강성훈의 과거 실언이 갑자기 무슨 이유에서 대중에 공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 유튜브 채널은 과거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강성훈 측의 해명을 요구하는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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