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32)이 오는 20일(한국시간) 오전 2시10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신시내티 원정 3연전에 리치 힐(18일), 워커 뷸러(19일)에 이어 20일 류현진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시내티는 15일 현재 18승 24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다. 홈경기에 비해 원정경기 성적이 나쁜 류현진이지만, 신시내티는 상대할만하다. 우선 3할 타자가 한 명도 없다. 또 팀 타율이 0.214로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인 팀이다.

다만 중심타선의 한방은 언제나 경계 대상이다. 에우제니오 수아레스는 올 시즌 12개의 홈런을 터뜨렸고, 데릭 디트리치와 제시 윈커는 각각 10개와 9개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과거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야시엘 푸이그도 올해 7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류현진은 신시내티전에서 통산 6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올해 원정경기(3경기) 성적은 무승 1패 평균자책점 2.93이다. 류현진은 올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의 놀라운 성적을 올리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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